[일일 통신소식] SKT, 손목형 IoT 기기 ‘스마트지킴이2’ 출시 外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8-30 17:14:46

(자료=임재인 기자)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이동통신 3사(SKT?LGU+?KT)가 30일 위치확인 장비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 SKT, 손목형 IoT 기기 ‘스마트지킴이2’ 출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치매어르신이나 발달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확인 장비 '스마트지킴이2’를 출시했다.


‘스마트지킴이2’는 지난 2019년 SKT가 출시한 스마트지킴이의 후속 기기로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지킴이2’는 IoT 기기의 핵심인 위치 확인 기능이 대폭 강화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안전한 돌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전국을 커버하는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TE Cat.M1과 GPS, 무선랜을 동시에 활용하는 ‘복합 측위 시스템’을 ‘스마트지킴이2’에 적용해 실내?외 제약 없는 위치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보호자는 '스마트지킴이2’의 전용 앱에서 착용자의 활동 권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착용자가 이를 벗어날 경우 이에 대한 알림을 받는 동시에 필요 시 여러 명에게 착용자 위치 정보의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때 측위 방식 등을 고려한 오차 범위 정보를 제공해 착용자의 실종자 수색에 따른 개인적?사회적 어려움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지킴이2’는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활동량(걸음 수), 수면건강상태(수면혈중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정보와 착용자의 안전을 위한 낙상감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보호자는 착용자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걱정됩니다. 전화주세요” 등의 간단한 긴급 메시지를 착용자에게 보낼 수 있으며, 착용자는 기기의 SOS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쉽고 빠르게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지킴이2’는 IP68등급의 방진방수 및 과열감지·자동차단 기능을 지원하며 일상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다. 배터리 잔량은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며 1회 충전으로 2~3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신용식 SK텔레콤 IoT CO장은 “기존 스마트지킴이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스마트지킴이2’를 선보이게 됐다”며 "SKT의 첨단 ICT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돌보며 ESG 경영 실천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U+스테이지’, 전시 등 특별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 세계 최고의 공연장 및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집에서 즐기는 미술전시, 클래식 페스티벌 등 특별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지난 6월 30일 론칭한 ‘U+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전시·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들이 집안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전 세계 유명 공연장과 최정상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U+tv와 U+모바일tv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공연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으로 제공하며, 28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 KT, 교육 플랫폼 'AI 코딩블록' 대규모 개편


KT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플랫폼인 KT AI 코딩블록의 대규모 개편을 시행한다.


KT AI 코딩블록은 2019년 9월에 출시한 지니블록을 개편해서 재출시한 웹페이지 기반 플랫폼으로 기술들을 쉽게 학습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프로그래밍 초급자들은 KT AI 코딩블록에 접속한 후 코드 블록을 쌓아가며 AI 활용 앱이나 기가지니와 같은 AI 단말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KT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 △KT 코딩교육 캐릭터 코디니 적용 △플랫폼 내부구조 개편 △AI 비서 기능 확대 △반응형 UI 적용 등을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데이터 사이언스 및 AI 모델 학습 기능 강화다. 이를 통해 KT는 데이터를 수집·학습·가공해 미래 예측 AI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미지 및 언어 분류 등 기존 초급 AI 교육의 한계를 극복했다. 아울러 학습자는 캐릭터를 활용해 즐겁게 교육 받을 수 있고, 반응형 사용자 환경을 적용함에 따라 PC와 라즈베리파이 외 다양한 모바일 단말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 상무는 "AI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숙련된 강사는 아직 부족하다"며 "KT는 전국의 학교와 강의실 등에서 AI와 SW를 가장 효율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