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홈페이지·모바일앱 전면 개편…공시정보 58종 추가개방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8-30 11:32:06

(사진 왼쪽부터) DART 모바일 앱 개편전, 후. <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했다. 오픈 DART에서 활용 가능한 공시정보 58종도 추가 개방한다.


금감원은 개편된 DART 홈페이지를 3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개선내용은 △초기화면 및 메뉴 체계 38개에서 29개로 감축 등 재구성 △ 공시통합검색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 △맞춤형 검색 △키워드 검색 △문서 뷰어 개선 등이다.


홈페이지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은 다음 달 10일부터 제공한다.


새로운 모바일앱은 '관심 기업 공시 알림'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관심 기업이 공시서류를 제출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수신하는 모바일 앱 전용기능이다.


공시정보 개방분석 전용 홈페이지 Open DART에서는 공시정보를 기존 23종에서 81종으로 추가 개방하기로 했다.


새롭게 개방되는 공시정보 58종. <표=금융감독원>

공시정보는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개방됐다. 기업 투자정보 분석과 핀테크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전망이다.


오픈 API는 누구든지 DART 공시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표준규약을 말한다. 규약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만들 경우 DART 방문 없이도 공시정보를 수집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DART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