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유통가]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7500억 조기 지급 外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1-08-24 09:06:22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유통업계가 24일 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 소식을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7500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6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7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 달 10일과 16일에 지급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모두 1만6000여 중소 협력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이번 결제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거래중인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무이자 대출 제도를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간 60억원 규모로 올해 상반기 2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중소 협력사에게 3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쿠팡 윙(WING) 모바일앱’ 론칭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모바일앱으로 쉽고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쿠팡 윙(WING) 판매자센터 모바일앱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 ‘쿠팡 윙(WING) 판매자센터 프로그램’은 모바일웹과 PC웹에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했다.
반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바일앱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상품관리부터, 가격관리, 주문/배송관리, 고객관리까지 비즈니스와 관련된 것들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쿠팡 윙 판매자센터 모바일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고 iOS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앱 버전에는 판매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과거 웹버전의 경우 고객들의 주문 접수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윙 프로그램에 접속해야 했다면 이제는 모바일앱에 추가된 '내 비즈니스 상태 알람’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신규 주문 건의 경우 한 시간 간격으로 알람이 울려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상품 가격 변동 정보를 빠르게 알려주는 ‘가격 변동 알람’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알람을 터치하면 앱으로 이동해 바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하며 알람 설정을 통해 개별 알람을 끄거나 에티켓 시간 설정으로 특정 시간에만 받아 볼 수도 있다.
앞으로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초보 판매자 혹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판매자 및 중소 셀러들이 쿠팡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댄 라이트 쿠팡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 VP는 “쿠팡 윙 판매자센터 모바일앱은 판매자들이 평소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온,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 개최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게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로지텍의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체결 2주년을 기념해 기획했으며 24일 오전 11시부터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게임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 상품은 롯데온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된 물량 대부분을 소진하며 방송 때마다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로지텍은 지난해 ‘G923 레이싱휠’을 새롭게 선보일 당시 롯데온 라이브방송에서 단독으로 선론칭 판매했으며 방송 1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롯데온 김선호 디지털가전MD(상품기획자)는 “롯데온은 게임 용품 인기 브랜드인 로지텍과 JBP 2주년을 맞아 ‘로지텍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인기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레이싱휠 등 게임 주변 기기들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막히면서 게임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롯데온의 7월 게임기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어났으며 레이싱휠, 조이스틱 등 게임주변기기의 매출신장률은 378%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유명 맛집 ‘케이트분식당’과 손잡고 먹거리 상품 출시
이마트24는 송파구의 유명 맛집인 ‘케이트분식당’과 손잡고 ‘케이트참마추김밥 2종(마일드/핫)’을 선보인다.
케이트분식당은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강경희 쉐프가 직접 개발한 땡초김밥, 지짐떡볶이 등 차별화된 메뉴와 좋은 식재료로 맛을 내 입소문이 난 맛집이다.
케이트참마추김밥은 ‘참치 마요 고추 김밥’을 줄임말로, 이름에서처럼 참치마요와 고추초절임이 어우러진 김밥이다.
이마트24는 향후 등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맛집 협업 상품 외에도 학생들이 많이 찾는 프레쉬푸드(Fresh Food, 이하 FF)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선보이고 있는 가성비 높은 파스타인 ‘소시지나폴리탄파스타’, 계란샌드위치 ‘촉촉에그몰랑샌드위치’ 등 다양한 FF상품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학교/학원 상권의 FF상품 매출을 확인한 결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매출이 전월 대비 76%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7월과 8월의 전월 대비 매출이 각각 20%대 증가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세 배가량 높은 수치다.
또 등교 및 출근하는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아침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모닝세트’도 지속운영 중이다.
모닝세트는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샌드위치, 과일, 원두 커피, 음료 등 상품을 함께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마트24 이보리 바이어는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먹거리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을 통해, 이마트24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롯데시티호텔 대전, ‘SALON DE BMW - PHEV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은 코오롱 모터스(국내 최대 규모 BMW 딜러사)와 협업해 또 한번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서울과 부산 체인호텔에서 출시했던 ‘SALON DE BMW’의 완판 행진에 힘입어 이번엔 과학도시 대전에서 호캉스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을 결합한 패키지 롯데시티호텔 대전 ‘SALON DE BMW –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를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9월 3일 제외) 투숙 가능하며 스탠다드 더블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등이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BMW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시승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다.
일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객실당 1대가 제공된다.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시티호텔 대전 입구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BMW X5 45e와 745le 전시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의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또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시티호텔 대전의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BMW 시그니처 기념품 등 경품이 제공된다.
조은영 롯데호텔 프로모션랩 팀장은 “지난 1년동안 롯데호텔은 BMW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의 편안한 투숙과 함께 BMW 친환경차를 타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대전 엑스포 단지를 주행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겨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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