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IR] 유상증자 대박 '콤텍시스템' 外

이범석

news4113@daum.net | 2021-08-18 07:12:16

◆콤텍시스템 ‘청약률 108%’ 446억, 유상증자 성공




콤텍시스템이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8%’ 초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티센그룹의 콤텍시스템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경쟁률 108%를 기록하며 일반 공모 절차 없이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콤텍시스템은 532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총 청약 주식수는 5722만7284주가 되며 신주는 1주당 840원에 발행돼 약 446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조달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 및 클라우드 신사업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콤텍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은 올해 L정보통신, K증권 등 여러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환경이 급성장하면서 화상회의를 위한 솔루션과 설비 요청이 증가하며 영상사업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언택트 영상사업은 M보험사와 국회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 및 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콤텍시스템이 50개 이상 기업에 공급한 시스코 ‘웹엑스(WebEX)’ 기반 영상회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꾸준한 유지 보수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상반기 연결 매출액 120% 성장한 791억 원 기록




쌍용정보통신이 하반기 역대급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IT 업종 특성상 상반기에 매출이 증가하며 하반기 영업이익에 반영돼 실적 개선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쌍용정보통신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91억 원으로 120%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6억을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 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치면서 클라우드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120% 대폭 성장했다. 이는 곧 올해 최대 실적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이 실시한 유상증자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경쟁률 102.04%를 기록, 194억원이 조달됐다.



이날 조달된 자금 약 194억 원 중 일부는 △클라우드 전환·구축사업 확대 △MSP사업 강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2021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 150억 원 달성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21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150억 원을 달성했다.



17일 밝힌 공시자료에 따르면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억 원, 1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하반기 比 6743% 올랐다.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0% 상승한 82억 원이다.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18억 원, 13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93%, 978% 향상됐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북미 5G 투자 및 인도 4G/Pre-5G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메이저 고객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493% 증가하였고 5G 인프라 확대에 따른 소재(LTCC powder) 매출이 작년 상반기 대비 8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향후 실적 흐름도 긍정적이다. 북미, 인도, 유럽 등 5G 관련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중국의 5G 투자 계획도 상반기 보다 하반기의 비중이 크다.



'Global times'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5G 투자 계획(60만국) 대비 약 24% 정도만 상반기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난다. 회사는 최근, 5대 네트워크장비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한 만큼 전세계적인 5G 투자 증가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통신장비용 부품(MLC)의 매출 다변화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의 자동차 및 위성통신 관련 매출은 작년 상반기 대비 130% 증가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