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AZ백신 110만회분, SK바이오 안동공장서 추가 출하

AZ‧화이자‧얀센 등 총 1151만6000회분 백신 도입 완료

김동현

coji11@sateconomy.co.kr | 2021-08-17 14:23:04

17일 오전 10씨께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서 출하되는 AZ백신.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 110만회분이 17일 오전 10시께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추가로 출하됐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 2000만회분 가운데 일부로, 이번 물량을 포함하면 이달 들어 17일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등 총 1151만6000회분의 백신 도입이 완료된 셈이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백신 약 1860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달 중으로 들어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도 포함돼 있다.


다만 미국 제약사 모더나 측이 백신 생산 관련 실험실 문제 여파로 이달 계획된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하기로 하는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백신 공급 계획이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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