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중국에 밀린 '폴더블폰'…신제품으로 반전 노리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온라인 개최…갤럭시 Z '폴드3, 플립3' 동시 공개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8-13 06:04:01

자료=삼성전자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을 여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3세대 폴더블폰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으로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3'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이 396만원,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이 269만5000원이다. 제품 배송은 8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폴더블 최초로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S펜 프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이번 에디션에는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트리오'가 포함되며, 케이블, 더스트 백 등 내부 구성품까지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폴더블폰 파손 보장 2회,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 딜라이트 샵,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삼성대치본점, 홍대본점에서 12일부터 체험이 가능하며 한정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 워치4’ 시리즈도 첫 선을 보였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으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또한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개방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갤럭시 생태계와 함께 모든 일상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하루 전에 대규모 온라인 행사를 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믹스4’를 공개했다. 최근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뚜렷하게 약진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샤오미의 2분기 글로벌 점유율 17%로, 14%의 애플을 제쳤고 1위 삼성전자(19%)를 바짝 추격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2분기 세계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는 1위(25.7%)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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