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공기 유입에 기온 급락…동해안 산불 비상
수도권·충청 새벽까지 미세먼지 나쁨…동해안 강풍·건조주의보 지속
최성호 기자
choi@sateconomy.co.kr | 2025-11-30 20:30:45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월요일인 1일 북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눈이 스치듯 지나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보됐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새벽 한때 1㎜ 안팎의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고 제주도에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새벽까지, 호남권·영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나쁨’ 단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 물결이 0.5∼3.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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