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게임대상 시상식 성료…유인촌 "韓 게임 날개 달기를"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3-11-15 20:26:24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축하를 위해 자리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행사를 시작하며 “한국 게임산업이 날개를 달고 세계 게임시장에서 높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유 장관은 “오늘 입은 점퍼가 14년 전 지스타를 만들 때 디자인한 점퍼다”라며 “오늘 이 점퍼를 입고 오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다시 한 번 (게임산업을 위해) 뛰어보라는 마음의 채찍질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시상자들에게 “(오늘 받게 될 상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시라는 약속의 징표라고 생각한다”고 축하사를 전했다.
이날 대통령상인 게임대상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수상했으며, P의 거짓은 대상을 포함해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 부문에서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부문 3개의 상을 수상하며 총 6관왕을 달성했다.
대표로 수상한 최지원 네오위즈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 게임이 많은 변화를 겪으며 좋은 게임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저희는 오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차지했다. 대표로 수상한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황재호 디렉터는 “저희는 완성도에 집요하게 집착했고 치열하게 고민해 결국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가) 자극이 많이 됐고,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와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 시에라스쿼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는 기술‧창작 부문 캐릭터 상도 수여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굿게임상에는 올드아이스의 ‘플로리스 다크니스’, 게임비즈니스혁신상은 컴투스로카 신현승대표, 스타트업 기업상 ‘파우게임즈’, 공로상 ‘더게임스데일리’ 모인 대표, 인디게임상 뉴코어게임즈 ‘데블위딘 삿갓’, 사회공헌우수상 ‘카카오게임즈’, e스포츠발전상 ‘스피릿제로’ 강성훈 이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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