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K-water,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본격화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5-08 18:09:12

▲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이 지난 7일 폴란드지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환 UKR재건추진단장과 미팅을 가진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전쟁 피해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물 인프라 복구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란드지점에서 K-water와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및 동유럽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K-water 우크라이나 재건추진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크라이나 상수도시설 재건 및 금융지원 △폴란드·동유럽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우크라이나 호로독 산업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는 전쟁 피해 복구와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적 재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행장은 “이번 만남은 재건을 넘어 희망을 전하는 계기”라며 “K-water와 함께 유럽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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