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서프라이즈’ LG생건, 1분기 영업익 전년比 3.5%↑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4-04-25 18:12:27
LG생활건강의 2024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 7287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은 작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매출 1조7055억 원, 영업이익 1295억 원)를 각각 1.4%, 16.6% 상회했다.
사업별로 HDB(Home Care & Daily Beauty)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뷰티 및 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며 전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뷰티 사업은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
뷰티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409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 원을 기록했다. HDB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534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354억 원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4344억 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525억 원을 기록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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