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폴란드 개발은행과 글로벌 IB 사업 확대키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07-20 17:55:46

▲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 BGK 은행장을 만나 글로벌 IB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은 폴란드개발은행(Bank Gospodarstwa Krajowego, 이하 BGK)과 글로벌 IB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폴란드개발은행(BGK)은 폴란드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24년 설립된 폴란드 유일의 국책 은행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폴란드개발은행 본점에서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 BGK 은행장과 만나 두 은행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시장 정보 공유 △인프라 △항공기 △부동산 △ M&A 등 다양한 글로벌 IB사업 부문 협력을 하기로 했다. 

 

폴란드는 유럽연합 내 대한민국의 3대 수출국 중 하나다. 최근 배터리, 방산 산업 등의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폴란드 국영은행인 BGK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두 은행은 글로벌 금융 사업에 대한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등을 위한 동유럽 개발 및 재건 사업, 현지 생산 시설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IB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개발 및 재건 사업과 관련해 국내 건설사 등 한국 기업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미팅은 폴란드 국영은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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