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예측형 수시채용’ 확대…신입 세 자릿수 뽑는다

서울·부산서 채용박람회 ‘잡카페’ 개최
12개 계열사 참여…MD·마케팅 등 20여개 직무 모집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6-01 17:45:38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롯데가 예측 가능한 채용 일정을 앞세워 상반기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는 롯데마트·슈퍼, 롯데건설, 롯데월드, 대홍기획, 롯데하이마트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수시채용을 오는 2일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MD(상품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20여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지원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계열사별 지원 자격과 전형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와 롯데하이마트, 한국후지필름은 직무 역량 중심의 ‘아이엠(I'M)’ 전형을 운영한다. 해당 전형은 학점과 어학점수 등 이른바 ‘스펙’보다 직무 수행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트폴리오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검증한다.

롯데는 채용과 연계해 ‘2026 상반기 롯데 잡카페’도 개최한다. 오는 2일 서울, 오는 5일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인적성 진단, 면접 전략 등 취업 특강과 함께 채용 담당자·현직자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롯데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과 잡카페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채용 제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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