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토지 재평가 적법한 회계 처리”

외부 회계검증·공식 감정 거쳐 진행…전단채 발행과 무관 강조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1-12 17:41:12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홈플러스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자본전환과 토지 자산재평가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당한 회계 처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24년 6월 폐점한 홈플러스 목동점

 

홈플러스는 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이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실행됐으며 신용등급 하락 이후인 지난해 2월27일에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자본전환은 전단채(ABSTB) 발행과는 시점과 목적 모두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토지 자산재평가 역시 정부로부터 인가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를 바탕으로 공식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장기간 자산재평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제 가치와 장부가치 간 괴리가 커진 점을 해소하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자산재평가 결과가 반영된 재무제표가 회생신청 이후인 지난해 6월 공시됐다고 부연했다.

 

또한 롯데쇼핑과 호텔신라 등 주요 기업들도 과거 토지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사례가 있다며,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회계 처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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