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기독교인을 위한 교회식 장례 상품 ‘천국환송’ 출시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2023-05-16 17:36:43

▲ 이미지=보람상조 제공

 

장례대행 서비스 보람상조실로암이 교회식 장례문화에 맞는 기독교인을 위한 장례상품 ‘천국환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천국환송’은 장례용어부터 장례예식까지 세부적인 모든 사항을 성경적 의미에 맞게 개편한 상품이다. 고인이 입는 ‘수의’는 성경에서 깨끗함을 상징하는 ‘세마포 수의’라는 말로 바꿔 사용한다.

또 향이나 양초·위패 등 기독교인들은 잘 쓰지 않는 장례용품은 제외하는 대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경배하며 동방박사 세 사람이 바친 유향과 몰약을 사용하도록 했다. 십자가와 성경책 거치대, 기독교식 명패 등 기본적인 용품 또한 기독교에 맞춰 상조 회사에서 제공된다.

보람상조가 개발한 상품 생체보석 '비아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비아젬은 머리카락이나 분골 등으로부터 추출한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에 융합해 만드는 특허를 가진 보석이다.

특히 ‘천국환송 비아젬 699’ 상품을 이용할 경우 기독교식 장례 서비스와 함께 생체보석 비아젬을 제작할 수 있다. 교회 안에 비아젬 추모관(오마주 진열장)을 설치할 경우 고가의 봉안당이나 추모공원을 따로 방문하지 않고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장례문화 혁신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잘 파악해, 고객 중심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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