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통신] KT·LG유플러스 품질평가 1위…SKT 장기고객 뮤지컬 초청

KT, 초고속인터넷·IPTV·이동통신 3개 부문 1위
LG유플러스 AX-QEI IPTV 1위…SKT ‘시카고’ 단독 대관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0-28 17:39:04

▲ 2026 AX 품질만족지수 시상식에서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좌측부터)과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KT·LG유플러스가 통신·IPTV 품질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초청 행사를 연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초고속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초고속인터넷은 11년 연속, IPTV는 10년 연속, 이동통신은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에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체계를 적용해 트래픽과 품질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이동통신에서는 5G 단독모드(SA)와 음성통화 기술인 VoNR,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을 운영하고 있다.

IPTV ‘지니 TV’에는 AI 기반 콘텐츠 탐색 기능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4월부터는 고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고객경청포럼’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의 ‘2026 AX 품질만족지수(AX-QEI)’ IP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AX-QEI는 AI가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이용 경험을 평가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U+tv에 AI 기반 음성검색과 음성챗봇, 자동 자막 기능 등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공개한 ‘AIPTV’ 전략을 바탕으로 IPTV에 AI 기능을 확대해왔다. 올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는 이동전화서비스와 IPTV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가입한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뮤지컬 데이’를 진행한다.

12월 8일 뮤지컬 ‘시카고’ 한 회차를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과 동반인 1299명을 초청한다. 배우 최정원과 아이비가 각각 벨마와 록시 역으로 출연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받는다. 가입기간에 따라 좌석을 배정하며 공연 종료 후 출연 배우의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숲캉스 데이’, ‘테이블 데이’, ‘어드벤처 데이’ 등 고객 초청 행사를 운영해왔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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