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흥행에 역대 최고 분기 실적
2분기 매출 1124억원 영업이익 682억원…PC·콘솔 누적 판매 300만장 돌파
니케 중국 안착·글로벌 협업 업데이트 효과…지급수수료 2756% 급증
프로젝트 스피릿 2027년 이후 출시 목표…하반기 개발 방향성 공개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8-11 17:32:34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흥행을 기반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했다. 매출은 1124억원으로 같은 기간 72.4% 늘었고 순이익은 513억원으로 27.4% 증가했다.
IP별 매출은 스텔라 블레이드 657억원, 승리의 여신: 니케 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3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까지 합쳐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넘어섰다.
니케는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글로벌 버전은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출에 기여했다.
영업비용은 총 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7% 증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 판매량 급증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756% 직전 분기 대비 1001% 늘어난 254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는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성과 보수 지급 여파로 67% 증가했다. 전체 인원은 개발진과 임원 경영지원 인력을 포함해 3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시프트업은 니케에서 올해 하반기 계절 이벤트와 3주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트리플A IP로 콘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게임 최적화 편의성 강화 시장 맞춤형 마케팅으로 PC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은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하반기 중 개발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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