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식] 엔씨 ‘길드워’ 20년 만에 신규 유료 콘텐츠…넥슨·넷마블도 게임 업데이트
‘길드워 애프터라이프’ 내년 1월 출시…신규 던전 도입
리니지W 5주년·오버워치 협업·솔: 인챈트 확장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1-04 17:56:33
국내 게임사들이 장기 서비스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주요 게임의 업데이트에 나섰다. 엔씨는 ‘길드워’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20년 만에 선보이고, 넥슨과 넷마블도 각각 ‘오버워치’와 ‘솔: 인챈트’의 콘텐츠를 확대한다.
엔씨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의 신규 DLC ‘길드워 애프터라이프’를 내년 1월 13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DLC는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과 공동개발사 투윅스가 제작했다. 2007년 ‘길드워 아이 오브 더 노스’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유료 콘텐츠로, PC와 스팀, 모바일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신규 지역 ‘조테차’와 입장할 때마다 지도와 몬스터 구성이 달라지는 던전 ‘언폼드’가 추가된다. 전투 중 다른 직업의 기술을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스킬 드래프트’ 시스템도 도입한다.
2005년 출시된 길드워는 누적 이용자 900만 명, 플레이 시간 10억 시간을 기록했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리마스터 버전 ‘길드워 리포지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6월 모바일 버전을 선보였다.
엔씨는 이날 ‘리니지W’의 서비스 5주년 기념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신규 원거리 클래스 ‘무희’와 성장 지원 서버 ‘아슈르’, 아레나 던전 ‘드루가 비밀기지, 금역’을 추가했다. 이용자에게는 과거 소멸한 장비 등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 6종을 제공한다.
넥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PC 게임 ‘오버워치’의 시즌5 ‘어둠의 신조’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세력 ‘탈론’의 권력 다툼을 다룬 신규 스토리와 이벤트 패스가 추가됐다. 오는 17일까지 한국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스킨 5종도 선보인다.
국내 e스포츠 일정도 이어진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플레이오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스테이지3 결승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넷마블은 PC·모바일 MMORPG ‘솔: 인챈트’의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02. 인피니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헬론드’와 클래스 ‘랜서’를 추가한다. 12월2일에는 신규 서버 ‘인피니티’를 개설하고 이용자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솔: 인챈트’는 지난 6월 출시된 게임으로, 출시 약 22시간 만에 국내 양대 모바일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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