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리빙 상품 할인전…패션·생활 영역 확장 속도

27일까지 생활·가전·주방 상품 1만여 종 판매
TPO별 패션 콘텐츠도 강화…3040 고객 겨냥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7-21 17:29:19

▲ 컬리가 이달 27일까지 ‘리빙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 [컬리]
컬리가 생활용품 할인 행사와 패션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식품 중심이던 상품군을 리빙·패션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컬리는 27일까지 ‘리빙컬리페스타’를 열고 생활·주방·가전 상품 1만여 종을 최대 86%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제습제와 냉감 침구, 선풍기, 주방용품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전을 구성했다.

매일 오후 4시에는 일부 상품을 77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종아리 마사지기와 여행용 압축 파우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등이 대상이다. 세제와 섬유유연제, 키친타월 등 생필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묶음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컬리는 최근 패션 분야에서도 상품 판매와 콘텐츠를 결합한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올 4월 선보인 ‘스타일노트’는 출근복과 운동복, 학부모 참관복, 휴가복 등 상황별 옷차림을 제안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공개한 학부모 참관복 편은 이달 2일까지 하루 평균 1만6000회 이상 조회됐다.

이 밖에도 계절별 유행 상품을 소개하는 ‘트렌드픽’과 패션 전문가가 브랜드를 설명하는 ‘브랜드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과 화장품에서 쌓은 상품 선별 방식을 생활·패션 분야로 확대해 30, 40대 고객의 체류시간과 구매 품목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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