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출시 8주년…스팀 동접 132만·이용자 기부까지

게임대상 6관왕·스팀 동시접속자 132만 명 기록
이용자 자발적 기부·응원광고…8주년 행사 진행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11-04 17:56:24

▲ 로스트아크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 특별 이벤트와 출석 보상, PC방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정식 서비스 8주년을 맞았다.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으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개발진 응원광고에 참여하는 사례도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출시 8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 특별 이벤트와 출석 보상, PC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 11월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다. 201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으며, 2022년에는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북미·유럽 등 160여 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 출시 당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3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동시접속자 순위 2위에 올랐다. 같은 해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졌다. 2021년 말 게임 운영진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유료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자 이용자들은 기부 운동을 진행했다. 당시 약 1만2000명이 참여해 일주일 만에 약 3억 원을 모금했다.

2022년 1월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해 경기 성남시 판교역에 개발진을 응원하는 광고를 게시했다. 올해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로스트아크 이용자 커뮤니티가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8주년 행사로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벤트 섬 ‘으스스한 아크랜드’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섬에서 빙고를 완성하거나 게임 플레이로 얻은 토큰을 사용해 재화와 기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출석 행사와 캡슐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 이용자에게는 오는 12월16일까지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성장 재료 등을 지급한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를 활용한 8주년 팬키트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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