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저당 소스’로 건강 간편식 공략

100g당 당류 4g 이하 설계
스위트칠리·삼겹살 양파절임 2종 출시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4-08 17:13:40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오뚜기가 당 부담을 낮춘 소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당 식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려는 소비 수요를 겨냥한 행보다.

오뚜기는 당 함량을 낮추고 풍미를 살린 ‘LIGHT&JOY 저당 소스’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당 스위트칠리소스’와 ‘저당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로 두 제품 모두 100g당 당류를 4g 이하로 설계했다.

 

▲ 오뚜기 LIGHT&JOY 저당 소스 2종 연출컷/사진=오뚜기


저당 스위트칠리소스는 시장 매출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을 95% 줄인 제품이다. 국산 홍고추의 매운맛에 알룰로스와 과일의 단맛을 더해 균형 잡힌 풍미를 구현했다. 월남쌈·샤브샤브·새우튀김·닭가슴살 등과 함께 즐기기 좋다.

저당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시장 매출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을 86% 낮췄다. 양조간장의 짭조름한 맛에 알룰로스, 국산 과일의 단맛, 발효식초의 산미를 더해 고깃집 스타일의 양파절임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당 함량은 낮추면서도 기존 소스의 풍미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LIGHT&JOY 브랜드를 통해 맛과 건강을 함께 만족시키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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