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문암장학문화재단, 범죄피해 아동 280여 명에 3억1000만원 지원
부산경찰청·초록우산과 협력…6년째 치료비·주거비 지원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11-04 17:56:15
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이 범죄 피해 아동 280여 명에게 6년간 총 3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범죄 피해로 주거 불안정이나 심리적·신체적 후유증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년 약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부산경찰청,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50여 명의 범죄피해 아동을 발굴하고 있다. 세 기관은 상·하반기 연 2회 심의회의를 열어 지원 대상과 가정별 지원 방안을 결정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모의 양육 갈등이나 학대 등으로 정신과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는 가정 내 갈등으로 기존 거주지를 떠나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는 아동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사례도 포함됐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심의를 거쳐 위기가정 12곳을 선정하고 긴급 지원을 진행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부산경찰청, 초록우산과 협력해 범죄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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