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1월 상용 수소연료전지 첫 전시…현대위아, 독일서 열관리 부품 공개
현대차그룹, 내달 4~6일 수소산업 전시회서 자동충전 로봇 시연 예정
현대위아, 27일 독일 IZB 참가…차량 냉각모듈·구동장치 전시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 2026-10-28 17:19:13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달 상용차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자동충전 로봇을 공개한다. 계열사 현대위아는 독일에서 전동화 차량용 열관리·구동 부품을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1월 4일~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장거리·고중량 운행을 고려해 내구성을 개선한 상용차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자동충전 로봇을 활용해 청소트럭에 수소를 충전하는 과정도 시연한다.
상용차의 운행 현황과 주요 부품 상태,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관제 시스템 '블루링크 업타임 케어'도 전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일렉시티 수소전기 저상 광역버스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도 전시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현대위아(대표 권오성)는 지난 27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막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IZB 2026'에 참가해 전동화 차량용 열관리·구동 부품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공조장치의 높이를 줄인 슬림형 냉난방공조시스템(HVAC)과 배터리·전력전자 부품을 함께 냉각하는 통합 냉각모듈을 전시했다.
통합 냉각모듈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라디에이터를 하나로 구성한 제품이다.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구동축과 바퀴의 연결을 분리하는 휠 디스커넥트 시스템(WDS)과 듀얼 등속조인트 등 구동 부품도 선보였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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