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경쟁력 강화’ 나선 롯데, 편의점 ATM 사업 매각… 사업구조 재편 속도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5-02-26 17:00:58

▲ 사진=롯데지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며 또 한 번 칼을 빼 들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금융자동화기기 전문회사 한국전자금융과 ATM 사업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코리아세븐은 매각 후에도 한국전자금융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존 매장 ATM·CD기 유지보수 및 신규 편의점 설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되는 6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금융 분야를 전문사에 맡겨 고객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롯데그룹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에 맞춰 전 계열사 사업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면서 비핵심 사업과 자산 매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이달 들어 롯데웰푸드 증평공장·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에 이어 이번에는 편의점 ATM 사업을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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