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소식] NH투자증권·교보증권·금융투자협회·토스

NH투자증권, 농촌 청소년 장학금 지원…교보증권, 압구정금융센터 개점
금융투자협회, 퇴직연금 장기투자 캠페인…토스, 얼굴인식 결제 7000건 돌파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11-03 16:59:45

▲ AI 생성 이미지 [토요경제]

 

증권·금융업계가 농촌 지역 사회공헌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퇴직연금의 장기·분산투자 문화 확산과 새로운 결제 서비스 활성화에도 나섰다.

◆NH투자증권, 충남 부여군 청소년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충청남도 부여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매년 40여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농촌 지역 지자체별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지자체 한 곳당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지자체는 지난해 5곳에서 올해 8곳으로 확대했다. NH투자증권은 장학사업 외에도 마을 공동체 냉장고 지원과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통해 농촌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보증권, 압구정금융센터 개점…강남 자산관리 영업 강화

교보증권은 강남 지역 자산관리(WM) 영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압구정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압구정금융센터는 서울 지하철 압구정역 인근 신운빌딩 3층에 마련됐다. 교보증권은 고객별 투자 수요에 맞춘 금융투자 상담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인과 인문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한 라운지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금융투자협회, 금감원과 퇴직연금 장기·분산투자 캠페인 출범

금융투자협회는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퇴직연금사업자와 함께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장기·분산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L.O.N.G.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전환 가입자는 34만1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5947명보다 118.1%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DC형 가입자 중 적립금 전액을 원리금보장형 상품으로 운용하는 비중은 46.9%, 적립금 절반 이상을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은 33.9%로 집계됐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고(Learn), 열어보고(Open), 가꾸고(Nurture), 이어가는(Grow) 등 4대 방향으로 구성됐다. 참여기관들은 퇴직연금 가이드북 발간과 교육을 확대하고 매년 11~12월 '연금 채움 주간', 5~6월 '연금 가꿈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토스플레이스, 성수 빵 축제서 얼굴인식 결제 7000건 돌파

토스의 오프라인 결제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빵 축제 '빵력장터'에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로 7000건 이상의 결제가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페이스페이 결제는 전체 결제 건수의 약 56%를 차지했다. 이용자 가운데 처음으로 페이스페이를 사용한 고객의 비율은 32%로 집계됐다.

토스플레이스는 행사장에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설치하고 최대 1만원의 페이스페이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성수동 일대 카페와 베이커리, 음식점 등 108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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