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소식] 한국투자증권·토스증권·금융투자협회

한국투자증권, 누버거와 글로벌 상품 협력…토스증권, 커뮤니티 AI 검수 도입
금투협, 86개사 참여 김치페어…김치 8만kg·기부금 3억9000만원 전달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11-04 16:57:10

▲ AI 생성 이미지 [토요경제]

금융투자업계가 글로벌 투자상품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 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누버거와 글로벌 투자상품 협력 확대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버거(Neuberger)의 조지 워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항공우주와 아시아 반도체 등 테마형 투자와 기업공개(IPO)를 앞둔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누버거의 글로벌 기업 발굴·분석 역량과 한국투자증권의 상품 공급·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글로벌 펀드의 국내 출시도 추진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KIS Night in New York 2026'에서 양사 경영진이 만난 데 이은 후속 협의다.

◆토스증권, 커뮤니티에 AI 자동검수 체계 도입

토스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내 투자 커뮤니티에 AI 기반 게시글 검수 체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금지어 중심 필터링에서 벗어나 게시글의 제목과 본문, 이미지를 함께 분석해 욕설·비방과 불법 리딩방 홍보 등 유해 콘텐츠를 판별한다.

위반 수준에 따라 게시글을 추천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숨김 처리한다. 토스증권은 혐오·차별 표현과 홍보·광고, 시장질서 교란 행위 등의 기준을 담은 '커뮤니티 서비스 콘텐츠 가이드라인'도 신설하고, 숨김 조치에 대한 고객 이의제기 절차를 마련했다.

◆금융투자협회, 86개사 참여 '사랑의 김치페어'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선물사 등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 86곳에서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 8만kg과 약 3억9000만원의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2011년부터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회공헌 행사로 김치페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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