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3487억…전년 58.3%↓

1~3분기 누적 영업익 2조5188억원, 전년비 27% 증가
누적 순이익 2조128억원…3분기 순이익은 56.7% 감소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11-05 17:04:40

▲ 한국투자증권 전경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8% 넘게 감소했다. 다만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

한국금융지주가 5일 공시한 한국투자증권의 잠정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조59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4%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7.9%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4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53억원보다 58.3% 줄었다. 직전 분기 1조2102억원과 비교하면 71.2%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33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818억원으로 56.7% 줄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824억원으로 56.5% 감소했다.

분기 실적과 달리 누적 실적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9조4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7654억원보다 99.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조51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9832억원보다 27.0%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2조128억원으로 20.1% 증가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조98억원으로 20.1% 늘었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실적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기준 잠정치로,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향후 일부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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