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항공기상청 MOU…생성 AI기술 '기상항공정보' 제작 지원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3-07-26 16:47:54
엔씨소프트가 항공기상청과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기상정보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항공기상청은 안전한 항공운항을 위해 위험 기상을 감시하고 정확한 항공예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씨는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기상항공정보 제작을 지원한다. 항공기상청이 공항 별 다양한 관측과 예보 데이터를 공유하면 엔씨의 거대모델 기반 생성 AI는 이를 활용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바꿔 ‘기상예보문’을 작성한다.
엔씨의 생성 AI가 작성한 ‘기상예보문’은 항공기상청 예보관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내 7개 공항 항공관계기관에 전달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상정보 관련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희 엔씨소프트 CRO(최고연구책임자, 부사장)는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이 공공 데이터 관련 업무에 활용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엔씨의 AI 기술이 공익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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