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롯데지주, 주거 안정·부동산 개발 공동 투자 추진
주택 공급 사업 투자·참여 방안 검토
신규 개발사업 발굴·보유 부동산 활용 협력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0-29 16:59:07
신한은행이 롯데지주와 손잡고 주택 공급과 부동산 개발 분야의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두 회사는 금융과 부동산 사업 역량을 결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보유 부동산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롯데지주와 '주거 안정·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롯데지주는 주택 공급 등 주거 안정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거나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신한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롯데그룹의 부동산 사업 역량 및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구조를 통한 공동 투자와 참여 가능성을 살펴보기로 했다.
보유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자문 및 공동 투자에도 협력한다. 아울러 상시 업무협의를 통해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롯데그룹의 부동산 사업 역량을 활용해 주택 공급과 개발사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사업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 은행의 자금 참여 방식이 향후 관건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롯데지주와 부동산 개발, 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우리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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