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신용정보 통해 부실채권 시장 진출…공공임대 공급 기여 기대

자회사통해‘MG ASSET’ 설립…LH 매입약정연계, PF 부실 정리 등 부실채권 회수 효율 기대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7-13 16:41:18

▲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 MG신용정보는 부실채권(NPL) 시장 진출을 위해 신용정보업계 최초의 시행법인 ‘MG ASSET’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매입약정사업과 연계해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MG ASSET은 MG신용정보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개발사업 부실채권을 매입한 뒤 이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약정사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부실채권 회수 효율을 높이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올해 1월 대신자산신탁을 시작으로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국증권과 리딩투자증권, 엠플러스자산운용 등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와 공공주택 공급 확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NPL 시장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MG신용정보는 시행법인을 중심으로 관련 업무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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