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 4.9일제’ 확산…시행 은행은 어디?
금요일 1시간 단축 근무 확대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3-19 16:29:48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은행권에서 금요일 근무시간을 1시간 줄이는 ‘주 4.9일제’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 간 도입 시기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KB국민은행은 이달 초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 중이다. NH농협은행도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반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아직 시행 시점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하나은행 역시 도입 여부와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 4.9일제는 지난해 10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회 간 산별 교섭을 통해 합의된 사안이다. 영업시간 종료 이후 직원 퇴근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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