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시니어라운지’ 인천으로 확대 운영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2-20 16:24:14

▲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이동형 점포 KB시니어라운지를 기존 서울에서 인천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요일별로 행정구별 노인 복지관을 찾는 식으로 운영한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디지털화로 인해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고령층을 위한 이동형 점포 ‘KB 시니어라운지’ 서비스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B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 차량이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 등 행정구를 요일별로 돌아가며 운영한다.

 

KB시니어라운지는 인천에서 월요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화요일 미추홀구 ‘관교노인종합복지관’, 수요일 부평구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목요일 남동구 ‘남동구 노인복지관’, 금요일 중구 ‘중구 노인복지관’을 매주 방문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전담 직원이 ▲현금 및 수표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 수령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돕는다.

또한 복지관과 협력해 고령층의 금융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라운지 확대로 더많은 이용자가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어 금융 접근성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과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