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랍형 얼음정수 냉장고 출시…중칸 냉장·냉동 전환
하단 냉동고 중·하칸으로 분리…14종 보관 모드 적용
기존 AI 냉각·절전 기능 탑재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6-10-26 16:32:50
LG전자(대표 류재철)가 하단 냉동고를 서랍형으로 변경한 얼음정수 냉장고 신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6일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STEM) 얼음정수 냉장고'의 서랍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양쪽으로 여닫던 하단 냉동고를 중칸과 하칸으로 나눴다. 중칸에는 냉장과 냉동 기능을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드로어'를 적용했다.
LG 씽큐(ThinQ) 앱에서 이유식, 밀키트, 유제품, 와인, 김치, 육류, 생선 등 식재료에 따른 14종의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하칸에는 냉동 기능과 자동 제빙기를 탑재했다.
냉장고 사용 시간대와 문 개폐 횟수를 학습해 냉각 시점을 조절하는 'AI 신선케어'와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에 압축기 작동을 조절하는 'AI 세이빙 모드'도 적용했다. 두 기능은 지난해 출시한 스템 냉장고에도 탑재된 바 있다.
음성인식으로 식재료와 보관 기간에 따른 보관 방식을 안내받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식재료별 온도를 설정하는 '신선맞춤실'은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었다.
판매가격은 색상에 따라 베이지 525만원, 럭스실버 545만원이다. 6년 계약 기준 월 구독료는 12만2900원이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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