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조 "기업결합 후 고용안정·노동조건 유지" 촉구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2024-12-16 16:34:45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대한항공 노동조합(이하 노조)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에 대한 입장이 담긴 성명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합병에 대해 항공운송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적항공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존재 가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통합은 지난 4년간 조합원과 회사가 모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대한항공 사측에 양사의 모든 직원에 대한 노동조건 및 복리후생을 유지할 것과 통합 운영 시 불이익을 느끼지 않고 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 융합, 공정한 기회 부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마지막으로 조합원들에게 “합병이 조합원에게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넘어 뭉친다면 조합원 모두에게 가져올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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