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사업 3년 성과 공개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성과 공유회 실시
3년간 총 96명에 608대 보조기기 지원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1-12 16:19:10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포용적 게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한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3년간 운영해온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누적 기준 총 96명의 장애인에게 608대의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한성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해 협력 기관 관계자, 보조기기 지원을 받은 우수사례자와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사업 성과 소개와 사례자 발표, 패널 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뒤편에는 ‘게임 보조기기 전시존’을 마련해 특수 키보드와 마우스, 컨트롤러 등 30여종의 게임 보조기기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 대표는 “게임의 즐거움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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