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시인의 土曜 詩論] 맨 앞줄 봉숭아꽃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2024-09-03 16:11:15

맨 앞줄 봉숭아꽃

정진선


고백하건대

보고 싶어


그리움은
붉은 색 꽃에 어울린다
 

맨 앞줄
인연에 걸린

마음


꽃 이겨

꽃물에

사랑 말아 흩는다

 


나에게로
물들어 온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시인 정진선 :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3년 시집 '그대 누구였던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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