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TGS 2025 부스 누적 2만명 방문 성황
‘카제나’·‘미래시’ 첫 공개…긴 대기열 속 글로벌 관심 확인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10-01 16:08:09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공식 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전시관 4홀에 마련됐으며 나흘 동안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며 일본 현지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오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가 첫선을 보이며 장시간 대기열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카제나는 어두운 세계관을 반영한 부스 디자인과 실제 크기로 구현된 전송기 설치물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코스프레 모델이 깜짝 등장했고, 이용자들은 20분가량 카드 기반 로그라이크 전투와 캐릭터 정신 붕괴 연출을 직접 체험했다.
미래시 부스는 김형섭(혈라) 아트디렉터의 독창적 아트워크와 5.5m 높이의 대형 LED ‘엔딩 존’이 관람객 발길을 붙잡았다.
최초 공개된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위치 기반 실시간 턴제 방식으로, 시간을 멈춰 공방을 펼치는 독특한 연출이 주목을 받았다. 현장 무대에서는 일본 유명 코스프레 모델과 버추얼 유튜버가 등장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토크쇼를 진행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TGS 부스에 방문해 주신 관람객 여러분과 한국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TGS에서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가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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