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임영준‧최세훈 공동대표 선임
웹3 사업·글로벌 경영 두 축 세운 인사…콘텐츠·플랫폼 동시 확장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3-24 15:57:16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자회사 메타보라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영준·최세훈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게임과 블록체인 콘텐츠를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인사다.
임영준 대표는 NHN을 거쳐 2018년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맡은 인물이다.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한 뒤에는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을 맡아,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의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최세훈 대표는 200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3년 카카오게임즈 및 유럽 법인 CFO를 역임했다.
글로벌 법인의 사업 분석, 마케팅 운영 등을 총괄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두 공동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메타보라의 조직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임 대표는 블록체인 및 게임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최 대표는 해외 사업 및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한다.
임 대표는 “메타보라가 보유한 웹3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더해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확장 및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도 “메타보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경험을 살려 메타보라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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