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소식] NH투자·대신·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법인 퇴직연금 관리체계 고도화…대신·우리투자증권, 배당·절세 콘텐츠 강화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09-28 15:55:48

▲ 대신증권 사옥 [대신증권]

 

증권사들이 법인 퇴직연금 관리부터 배당투자 정보, 절세계좌 콘텐츠까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법인 퇴직연금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했고,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각각 배당정보 접근성과 절세 자산관리 콘텐츠를 강화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법인고객 관리시스템 구축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법인고객 관리시스템(CIS)을 새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에 각각 관리하던 거래 법인과 잠재 법인의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법인 기본정보와 계약·운용 현황, 고객관리 이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에는 법인의 계약 현황과 자산 규모, 상품 만기를 보여주는 '관리고객 현황'과 법인별 이벤트·커뮤니케이션 이력을 확인하는 '법인정보 조회', 고객 접촉부터 컨설팅과 적립금 운용·집행까지 관리하는 '파이프라인 관리' 기능이 담겼다. NH투자증권은 향후 현장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법인 퇴직연금 컨설팅과 사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MTS 첫 화면에 배당정보 배치

대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이보스'와 '크레온'의 국내·미국 주식 현재가 화면에 '배당' 탭을 신설했다. 투자자는 별도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도 1주당 배당금과 지급일, 배당기준일 등 주요 정보를 현재가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연도별 배당 내역과 배당수익률도 함께 제공해 기업별 배당 흐름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증권은 배당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자자가 배당을 장기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투자증권, 내년 세법·절세계좌 활용법 웨비나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9일 디지털PB센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2027년 달라지는 세법과 절세계좌 활용 Tip' 무료 라이브 웨비나를 연다. 1부에서는 내년 세법 개정 예정 사항과 부동산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변화를 다루고, 2부에서는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절세 전략을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고객이 세금과 절세계좌 관련 궁금증을 직접 물을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연말정산과 내년도 세법 변화에 앞서 연금·절세 관련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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