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 앞두고 카드업계 ‘명절 마케팅’ 활발
카드사들, 추석맞이 쇼핑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관련 프로모션 봇물
손규미
skm@sateconomy.co.kr | 2024-09-11 15:52:24
[토요경제 손규미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상품권, 할인 등 명절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의 긴 휴가를 누릴 수 있어 여행객을 겨냥한 여행 특화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고물가 시대로 추석 장보기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혜택을
눈여겨 살펴보면 비용 절감에 유용할 것이라는 조언이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들은 추석을 맞아 관련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말까지 귀성, 귀경 관련 교통, 쇼핑, 전국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OTT 업종에서 누적 합계 1만원 이상 이용 시 100만 포인트(1명), 30만 포인트(1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마트 할인점에서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 면세, 온라인쇼핑, 손해보험, 여행사, 백화점에서 2~5개월, 병원, 학원, 호텔, 차량정비, 가전 등 업종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명절과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 이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3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원화 청구금액기준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1%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이와 더불어 신한카드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해외여행객을 위한 트래블 체크카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및 9% 할인 제휴포인트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KB Pay로 국내 숙박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예약기간 기준으로 다음달 29일까지 KB페이 여행 플랫폼에서 정부지원 할인 쿠폰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비수도권 숙박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KB0810’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자사 앱 디지로카 내 띵샵에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다. 가공·신선·건강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를 할인해주고,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2만원 한도)를 추가 할인해준다.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추석 귀성 고객을 위한 교통 할인도 제공한다. 9월 18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고속버스를 첫 예매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최대 3000원까지 제공한다. 또, 9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최대 90% 기본 할인에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추석을 맞아 ‘풍요로운 추석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추석 특집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9월 한달간 하나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10하나머니, 신세계상품권, 갤럭시 플립6까지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석 선물 쇼핑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THE FRESH 등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최대 400만원 상품권 증정 △다이슨(소형 가전) 35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는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휘닉스파크 객실 패키지 최대 78% 현장할인, 노랑풍선 400만원 이상 결제 시 6·12·18개월 무이자 할부, 마이리얼트립 18만원 이상 결제 시 5% 즉시할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부산점·인천공함점 최대 20만원·8만원 혜택,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최대 3만5000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최장 9일의 추석 연휴를 겨냥해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한 혜택을 내놨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아고다, 호텔스닷컴을 통해 NH농협 개인카드로 해외 호텔 예약 및 결제를 마치면 숙박비를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일본 글로벌 카드 브랜드 JCB와 협력해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하며, 일본 규슈와 오키나와에서는 드럭일레븐에서 즉시 할인을,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에서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추석을 맞아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 및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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