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룩셈부르크·독일 공식 방문…유럽 금융권과 MOU 체결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5-22 15:40:49

▲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왼쪽)가 제리 그리빅(Jerry Gribic) 룩셈부르크 은행협회 CE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은행연합회가 유럽 금융 허브인 룩셈부르크·독일을 잇따라 방문해 현지 금융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내은행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0∼21일 양국 은행협회·공공기관·핀테크 허브 관계자들과 만나 디지털 혁신·지속가능금융·핀테크 정책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첫날인 20일에는 ▲룩셈부르크 은행협회(The Luxembourg Bankers’ Association) ▲금융진흥청(Luxembourg for Finance) ▲핀테크 허브(Luxembourg House of Financial Technology)와 양국 금융 전략, 디지털 혁신 과제, 핀테크 육성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은행연합회와 룩셈부르크 은행협회는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왼쪽)와 콜야 가브리엘(Kolja Gabriel) 독일 은행협회 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21일에는 독일 은행협회(Bundesverband deutscher Banken)를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최초로 공식 방문했다. 양측은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금융, 금융감독 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공동 현안과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는 “이번 방문은 국내 금융기관이 유럽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데 의미 있는 교두보가 됐다”며 “현지 금융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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