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LAFC와 손잡고 ‘K-김’ 알린다…북미 공략 속도
손흥민 활용 홍보 영상 제작
구장·팬페스티벌 마케팅 전개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4-15 15:38:25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수협중앙회가 미국 프로축구 구단 LAFC와 협력해 한국 김(K-GIM) 브랜드의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6년 시즌 동안 경기장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미국 캘리포니아 BMO 스타디움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력으로 수협은 LAFC의 관중과 글로벌 팬층을 대상으로 전광판, 인터넷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GIM’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손흥민 등 축구 스타를 활용한 홍보 영상도 제작돼 글로벌 확산 효과가 기대된다.
현지에서는 체험형 마케팅도 병행한다. 경기 기간 운영되는 팬 페스티벌에서 시식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달부터는 구장 내 푸드코트 입점을 통해 제품 판매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씨포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한국 김이 건강식품과 비건 스낵으로 주목받으며 북미·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점이 배경이다. 특히 LA는 다양한 소비층이 모인 핵심 전략 시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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