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30번째 클래스 ‘오공’ 글로벌 출시

여의봉·옥경주 자유 전환…‘제천대성 모드’로 전략적 전투 가능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7-02 15:36:32

▲ 검은사막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 <이미지=펄어비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0번째 신규 클래스 ‘오공’을 2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했다. 오공은 고전 서사 ‘서유기’ 속 손오공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인간과는 구별되는 초월적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구현됐다.

오공은 주무기로 ‘여의봉’, 각성 무기로는 크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옥경주’를 사용한다. 주무기와 각성 무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개방형 구조를 갖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투 중 ‘호리병’에 도력을 모아 발동되는 ‘제천대성 모드’는 클래스의 핵심 역량이다. 이 모드에서는 여의봉의 공격 범위가 확장되고 오공의 분신이 소환돼 전투를 보조한다. 여기에 ‘근두운’을 활용한 순간 이동 기술까지 더해져, 기동성과 연계 능력도 강화됐다.

출시를 기념해 펄어비스는 8월 6일까지 오공 전용 레벨업 도전과제를 운영한다. 유저는 생성 후 달성한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100) ▲[이벤트] 강화 지원 상자 V ▲고급 향수 상자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추가 의뢰 완료 시 주거지 및 장원 설치용 아이템인 ▲[이벤트] 은은하게 떠오른 근두운 ▲[이벤트] [장원] 지존을 부르는 여의봉도 제공된다.

신규 유저를 위한 정착 지원도 강화됐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신규 모험가에게는 최대 100억 은화 상당의 보상이 지급된다. 조건은 ▲61레벨 달성 ▲메인 의뢰 완료 ▲가문 플레이 누적 50시간 등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대전에서 열린 ‘2025 하이델 연회’에서는 신규 클래스 오공과 함께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가 공개됐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빵의 성지’ 콘셉트에 맞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연회 이후 펄어비스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가모스의 심장’, ‘J의 망치’ 6개, ‘태초의 망치’와 ‘고대의 망치’ 선택 상자, 발크스의 조언(+300), 크론석 2만개 등 대규모 보상을 지급했다. 특히 발크스의 조언(+300)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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