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웹툰 작가 ‘키크니’와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1-24 15:29:55
KB국민은행은 웹툰 작가 키크니,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키크니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키크니가 피해 방지를 위해 그립니다!’ 게시물을 올려 사연 공모를 시작했다.
전세 사기 유형 중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다가구주택, 신탁등기, 근린생활시설 건축물과 관련된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키크니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 제작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일상 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무엇이든 사연을 그려드립니다’와 ‘으라차차 키크니 작명소’로 인기를 얻었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KB국민은행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상생 금융 활성화를 위해‘KB 전세 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피해 구제를 위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법률비용 및 경·공매 대행 수수료를 지원하고, 주요 피해지역 6곳(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에 전세 사기 전담 영업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 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층에게 익숙한 웹툰으로 전세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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