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혁신기업 투자 연결·유소년 골프 멘토링 진행
스타트업·VC 등 33개사 참여…후원 선수 5명 재능기부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9-11 15:34:56
KB금융지주가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골프 꿈나무를 위한 멘토링에 나섰다.
11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과 성장을 돕는 ‘KB이노베이션 허브-IR(기업설명회) 데이’를 열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8곳과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인베스트먼트 등 그룹 투자 관련 계열사가 자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VC), 정책·기관 출자자를 포함해 총 33개사도 함께했다.
KB금융은 기존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서 KB인베스트먼트 투자기업까지 행사 대상을 넓혔다. 그룹 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채널을 연계해 혁신기업의 후속 자금 유치를 돕는다는 취지다.
골프 꿈나무를 위한 멘토링도 마련했다. KB금융은 지난 9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그룹 후원 프로들과 함께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했다.
경기지역 중학생 골프 유망주 10명이 참가했고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이지민 등 후원 프로 5명이 멘토로 나섰다.
이들은 스윙과 퍼팅 자세를 비롯해 코스 운영과 멘탈 관리 등 실전 노하우를 전했다. 기초 레슨을 마친 뒤에는 프로 1명과 학생 2명이 한 조를 이뤄 실제 코스를 돌며 클럽 선택과 공략법 등을 익혔다.
KB금융은 후원 프로의 경험과 역량을 청소년에게 전하는 방식으로 스포츠 분야의 미래세대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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