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여름철 침수 피해 취약지역에 '물막이판' 설치 지원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07-04 15:24:25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방지 시설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협의회는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전국 취약지역에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1차 지원 대상은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으로 향후 반지하주택 등 일반주택으로 설치를 확대한다.
손보협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출범했다.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단체다.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침수 피해지원 외에도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재난 발생 시 피해보상 및 복구지원에 3년간 지원하는 규모는 약 70억원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재난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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