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BBQ·하이트진로·남양유업, 지역사회 곳곳서 나눔 활동 확대

BBQ 현장 근로자 지원·하이트진로 복지차량 기부
남양유업, 소비자 참여로 가족돌봄청년 후원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10-29 16:08:44

▲ BBQ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사무소와 분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BBQ]

 

BBQ와 하이트진로, 남양유업이 현장 근로자 지원부터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개선, 가족돌봄청년 후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각 기업은 사업 특성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28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직원 30명에게 치킨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 안전관리와 산불 예방, 자연환경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국립공원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 대관령점 가맹점주도 참여해 황금올리브치킨과 치즈볼 등을 제공했다.

BBQ는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와 '치킨대학 착한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는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1대의 차량을 기부했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전국 사회복지기관 10곳에 경차 레이를 전달했다. 올해 지원 차량은 승합차 카니발을 포함해 11대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차량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까지 12년간 누적 기부 대수는 102대에 달한다. 지원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동과 사회복지기관의 방문 서비스 등에 활용된다.

차량 구입 재원은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가 참여하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 대상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네이버 해피빈 '2026 기업 파트너스데이'에서 관련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2년 소비자가 우유팩 공익 캠페인 주제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월드비전이 협력해 생활비와 식품 지원,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네이버 해피빈과 진행한 캠페인에는 약 4만명이 참여해 6999개의 댓글을 남겼다. 별도 모금함에는 609명이 기부해 총 380만여원이 모였다.

남양유업은 모금액을 활용해 기존 지원 대상 외에 추가로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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