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청년 홀로서기에 힘 보탠다…‘희망의 디딤돌’ 사업 3년 연속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4-16 15:32:59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3년 연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자격 취득과 취업에 필요한 교육비, 수험료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태블릿 PC 등 교육 물품을 담은 응원 박스도 함께 전달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뒤 사회에 홀로 나서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들은 시설 퇴소 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안정적인 수입 없이 사회에 진입해야 하는 만큼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크다.
KB캐피탈은 이러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시험과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운전면허, 제과·제빵, 지게차 운전 기능사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뿐 아니라 외국어와 한국사 시험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82명의 청년이 해당 사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철도공사와 조경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성공한 청년들을 보면 기업의 관심이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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