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워헤이븐’ 필두로 북미 주요 게임쇼 출격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3-06-09 15:21:49
넥슨이 하반기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규모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이 하반기 기대작으로 북미 게임쇼에 출격했다.
넥슨은 9일 미국에서 개최한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IGN 서머 오브 게이밍(IGN Summer of Gaming)’을 시작으로 11일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 12일 ‘PC 게이밍 쇼(PC Gaming Show)’ 등 북미권에서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게임쇼 4곳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워헤이븐의 첫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냉병기만으로 맞붙는 액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편집했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북미 대표 게임쇼 E3 개최가 무산되면서 하반기 주목해야할 글로벌 신작들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게임쇼로 평가받는다.
같은 날 워헤이븐은 북미 유력 게임 전문 매체 IGN에서 개최하는 IGN 서머 오브 게이밍에 참가했다. 캐릭터별 핵심 전투 스킬과 분대, 진영별 협동 플레이 등 ‘워헤이븐’의 전술적 요소를 포함한 시네마틱 영상의 풀 버전을 공개했다.
이어 이달 11일과 12일에는 각각 퓨처 게임 쇼와 PC 게이밍 쇼에 나선다.
퓨처 게임 쇼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훈련소 참여, 플레이 진입, 게임 플레이까지의 기본 과정을 리드미컬하게 연출한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PC 게이밍 쇼에서는 16대 16의 다대다 전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별 전투 모션에 집중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인다.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는 여러 북미 게임쇼에 출품해 글로벌 시장에 워헤이븐의 매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대규모 전투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전황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면을 담은 영상들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겠다”고 밝혔다.
워헤이븐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게임 멀티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워헤이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IGN 서머 오브 게이밍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 풀 버전은 10일 공개된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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