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VIG파트너스 상대 1300억대 민사소송 패소
안방보험에 동양생명 관련 1911억원 기 배상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05-28 15:21:24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유안타증권이 VIG파트너스 등을 상대로 낸 1300억원대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은 유안타증권이 VIG파트너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분배금 반환 소송 1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중국 안방보험은 동양생명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매도인인 유안타증권 등이 육류담보대출의 위험성을 충분히 고지 않았다며 국제상공회의소 국제중재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유안타증권은 2020년 안방보험에 1666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고 소송 비용을 포함해 1911억원을 배상했다.
당시 공동 매도인이었던 VIG파트너스 등이 해당 배상금을 나눠 부담해야 한다며 지난해 1월 유안타증권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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