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JB금융·하나은행·신한금융·산업은행·NH농협은행·수협중앙회
JB금융 최대 300억원 AI 펀드·하나은행 연금 ETF 확대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산은·농협은행·수협 상생 활동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0-26 15:46:59
JB금융지주와 하나은행, 신한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투자와 퇴직연금 서비스 확대, 핀테크 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한국산업은행과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도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농어촌 지원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최대 300억원 규모의 AI 전략투자 펀드 '제이비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AI 보안 기업 사이퍼데이터에 첫 투자를 완료했다. 전북은행·광주은행·JB우리캐피탈이 출자하고 JB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한다.
사이퍼데이터는 생성형 AI로 보안 경보 분석과 사고 대응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JB금융은 해당 기술의 금융권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 대상 '하나 MP구독서비스'에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기존 펀드 중심의 투자 제안을 ETF로 확대했으며 고객은 카카오톡으로 투자성향별 포트폴리오와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는 서울시와 함께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 3곳을 시상했다. 올해 204개 기업이 지원해 6곳이 선발됐으며 약 4개월간 육성 프로그램과 계열사 협업을 거쳐 클레온·케어링·페어리테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레온은 AI 금융인력 교육, 케어링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페어리테크는 맞춤형 마케팅 기술을 각각 신한 계열사와 실증·개발했다. 세 기업에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후속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2026 SOL빙고'도 운영한다. 올해 아이템 기능을 추가했으며 참여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를 지급한다. 매 경기 최다 빙고 달성자에게는 총 100만 포인트를 나눠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산업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을 지목했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임직원들은 충남 홍성군 낙농가에서 조사료·유제품 생산을 돕고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중앙회는 제주도와 함께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청정 제주 수산물 시식·특판전'을 개최했다. 갈치·방어·광어 등 제주 수산물을 소개하고 갈치·옥돔·한치 등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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